요즘엔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다.
“유튜브 하면 돈 번다길래 해봤는데 구독자가 안 는다.”
“블로그로 수익 난다길래 시작했는데 방문자가 없다.”
“주식, 코인, 부동산 다 해봤는데 돈이 안 모인다.”
문제는 이렇게 ‘다 해봤다’는 사람들이 실제로 성공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거다. 왜 그럴까? 단순히 “운이 없어서”일까? 아니면 “남들보다 재능이 부족해서”일까?
사실 성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방향 없이 ‘해봤다’는 것 자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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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해보자”의 함정: 아무거나 다 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
요즘 시대는 기회가 많다. 유튜브도 있고, 블로그도 있고, 주식도 있고, 창업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일단 닥치는 대로 해본다. “유튜브가 뜬다니까 해보고, 블로그가 좋다니까 써보고, 투자도 한 번 해보고…”
하지만 이렇게 하면 100% 실패한다. 왜냐하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깊이 파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한 우물”을 깊게 판다. 반면, 실패하는 사람들은 얕은 우물을 여러 개 파다가 포기한다.
• 유튜브를 하려면 최소 1~2년은 꾸준히 해야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온다.
•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최소 6개월~1년은 써야 검색 유입이 쌓인다.
• 투자도 장기적으로 배워야 한다.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는 건 도박이다.
즉, 진짜 문제는 “다 해봤다”가 아니라 “아무것도 끝까지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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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 돼서 그만뒀다”는 말이 의미 없는 이유
“블로그 3개월 했는데 수익이 안 나서 접었어요.”
“유튜브 10개 올렸는데 반응이 없어서 포기했어요.”
“투자해봤는데 손해 봐서 그만뒀어요.”
이런 말들을 흔히 듣는다. 하지만 이런 식이면 어떤 것도 성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초반의 실패를 ‘당연한 과정’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 유튜브를 100개 이상 올려도 안 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200개 올린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 블로그도 처음 50~100개의 글은 조회 수가 거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걸 넘긴 사람들은 다르다.
• 투자는 초반에 손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제대로 배우고, 경험을 쌓은 사람들은 결국 돈을 번다.
즉,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하느냐, 아니면 도중에 포기하느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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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법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자
“나는 유튜브를 1년이나 했는데도 안 됐어!”
“나는 블로그 글 100개나 썼는데도 조회 수가 안 나와!”
그런데 정말 1년 동안 제대로 했을까?
그 100개의 글이 정말 경쟁력 있는 콘텐츠였을까?
단순히 “시간을 들였다”는 것만으로 성공이 보장되진 않는다.
중요한 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점검하는 것이다.
• 유튜브를 1년 했는데도 성장하지 않는다면, 콘텐츠 기획 방식이 틀렸을 가능성이 크다.
• 블로그 글을 100개 썼는데도 방문자가 없다면, 검색 최적화(SEO)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 투자에서 계속 손해를 본다면, 단순한 ‘운’이 아니라 분석 방식 자체가 잘못됐을 가능성이 높다.
즉, 중요한 건 그냥 “열심히 했다”가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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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공하는 사람들은 ‘목표’보다 ‘시스템’에 집중한다
많은 사람들이 “나는 1년 안에 월 100만 원 벌 거야!” 같은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목표를 세우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진짜 중요한 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느냐”**이다.
• 유튜브라면, 매주 몇 개의 영상을 만들고, 어떤 방식으로 기획할 것인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 블로그라면, 하루 몇 글을 쓰고, 어떻게 SEO를 적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 투자라면, 무작정 매수하는 게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분석하고 투자할 것인지 명확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
“목표”는 누구나 세울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행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사람만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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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다 해봤다”가 아니라, “끝까지 해봤냐”가 중요하다
유튜브, 블로그, 투자… 다 해봤는데 안 된다고?
그렇다면 정말 끝까지 해봤는지 돌아봐야 한다.
• 제대로 된 방법으로 했는가?
• 최소 1~2년 이상 꾸준히 해봤는가?
• 실패했을 때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했는가?
이 세 가지 질문에 ‘YES’라고 답할 수 있다면,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하지만 만약 ‘NO’라면, 진짜 문제는 ‘다 해봤다’가 아니라, ‘끝까지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일 수도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결국 끝까지 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이것만큼은 끝까지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자.
